요즘 맘에 드는...

원주동부 그들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농구볼만난다...

수학 영순위 2009. 11. 5. 16:39

올해 원주 동부는 감독을 강동희 감독체제로 전환하면서

여러가지 변화를 주었다.

리그 최강의 수비력은 유지한체

한템포 빨라진 공격속도와 더욱 공격적으로 변한 선수들

정말 경기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해주는 요소를 다 갖추었다.

수비시에는 잊을만 하면 나오는 김주성 윤호영의 블락슛

속공시에는 상대수비보다 항상 많은 수의 공격수들

그리고 막강해진 공격력

전천후 공격수 이광재

마치 슬램덩크의 강백호의 운동능력을 보는 듯한 윤호영

그리고 언제나 자기 역할을 하는 방벽 김주성

이들 셋은 국가대표로도 손색이 없는 라인업이다.

올해 이들이 일궈놓을 리그 정상의 자리가 벌써 부터 상상이 된다.